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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강화초교와 자매결연 체결...정훈 이사장 "현장 맞춤형 학교안전정책 수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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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강화초교와 자매결연 체결...정훈 이사장 "현장 맞춤형 학교안전정책 수립 기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일 오후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학교 현장 안전업무 지원 및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일 오후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학교 현장 안전업무 지원 및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일 오후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학교 현장 안전업무 지원 및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설립된 학교안전 전문기관으로 지난 203년 정훈 이사장 취임 이후 도서벽지⸱소규모 학교 및 특수학교, 외국인학교 등 안전취약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지원과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학교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도서벽지⸱소규모 학교의 안전업무 전문성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학교안전 정책 수립을 위해 강화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이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제중앙회와 강화초등학교는 △안전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및 교류 △학교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및 정책 제언 협력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은 “학교안전 정책 강화에 따른 안전업무의 증가로, 도서벽지⸱소규모 학교의 경우 안전 담당자의 과중한 업무가 부담되고 있다”며, “공제중앙회가 그동한 쌓아왔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지역보다 소외된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여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교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 활동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학교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