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데이터 유통 활성화와 융합 생태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플랫폼 및 인프라 유공' 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정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가운데 '공간융합' 분야에서 공간정보 데이터 유통 활성화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19일 LX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공간데이터마켓'을 구축·운영하며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데이터 유통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LX는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LX공사는 앞으로 AI 기반 데이터 유통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공공·민간 데이터 시장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스마트시티 △농식품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이번 표창은 데이터 융합 생태계 활성화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LX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과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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