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햇빛 드는 지하카페 조성
삼성물산은 AI 주차지원서비스 도입
현대건설·HL한라, 주차로봇 개발 추진
“입주민이 프리미엄 느끼도록 노력”
삼성물산은 AI 주차지원서비스 도입
현대건설·HL한라, 주차로봇 개발 추진
“입주민이 프리미엄 느끼도록 노력”
이미지 확대보기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공동으로 아파트 지하공간 특화 설계인 라이브 그라운드(Live Ground)를 최근 개발했다.
라이브 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승하차 공간)인 웰컴 콩코스(Welcome Concourse), 드라이브 스루인 파크 앤 라이드(Park and Ride) 등 두 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라이브 그라운드는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Sunken)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구현한다. 내부 라운지는 선큰 형태로 열려 있어 자연채광과 개방감이 확보된 마당 역할을 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에 AI 주차장을 도입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완공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구역 재건축)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했다.
삼성물산이 적용한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다.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또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장기 주차된 차량의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부족 등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알려준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로봇주차 솔루션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을 스스로 이송·주차하는 완전 무인 발렛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지정된 픽업존에 차량을 세워두면 로봇이 차량 하부로 진입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최적의 주차공간으로 자동 이동·정렬 주차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7월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지하공간 혁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공 기술을 제공하며 HL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통해 주차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지원하고 정림건축은 지하공간 특화 설계 및 적용 효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설계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파키는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차 로봇이다.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곳을 찾아 주차를 대행해 준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차량 중심의 진출입이 이뤄지는 아파트 지하공간이 활력과 감성을 불어넣어 활기찬 환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며 “입주민들이 매일 경험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최상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