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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 장학금 4억8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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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 장학금 4억800만원 수여

전 세계 32개국 유학생에 지급
16년간 2847명에 112억 전달
이중근 “유학생활 밑거름 되길”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4억800만 원을 지급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32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총 4억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교육 장학사업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45개국에서 온 2847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1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수여식에서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제르바이잔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는 “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가교 구실을 수행하는 연구자로 성장하다”고 전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의 도움으로 수립됐고 6·25전쟁 때는 유엔군의 참전으로 국가가 보존, 유지될 수 있었다”며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