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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 '스마트 건설 인재 양성'...현장코칭·멘토링 등 현업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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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 '스마트 건설 인재 양성'...현장코칭·멘토링 등 현업지원 강화

한국도로공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과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도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도로공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과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과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일환으로, 도로공사가 민간기업 근로자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로공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16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도 민간과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총 27개 과정(2025년 24개 과정, 567명)으로 확대 운영되며, 91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 걸쳐 현장에서 요구되는 스마트 건설 역량을 직무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설계 및 시공 관리 △드론 수집 데이터를 활용한 지형(지반) 모델링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강사가 교육생 업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등 ‘현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이 실제 업무성과로 나타나도록 했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는 기업으로,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대상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은 교육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다”며 “도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교육 역량을 민간과 적극 공유해 스마트 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