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도로공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고속도로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에 나선다.
3월에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지난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 중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국민 소금 섭취량의 약 1.7배에 해당하는 총 24만톤의 제설제를 사용했다. 사용된 제설제는 도로 구조물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고 있어, 도로 구조물에 남은 염화물을 집중 세척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졸음쉼터 등 고객 접점 시설에 대한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공사는 청소 작업 안전 확보와 효율 향상을 위해 인력작업을 대체하는 기계화 장비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법면 쓰레기를 진공으로 흡입하는 장비인 ‘고속형 법면청소장비’도 국내에서 최초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연평균 8297톤에 달하고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20리터 종량제 봉투(약 5kg 가정, 정부 권장 배출 밀도 기준)로 환산하면, 매일 약 4500여개의 봉투가 고속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는 양이다.
수도권본부 등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과 이용객 대상 무단투기 예방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깨끗한 고속도로는 이용객 안전과 편의는 물론 지역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집중 청소주간 운영과 쓰레기 근절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 국민에게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