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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EPC 기업과 글로벌 플랜트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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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EPC 기업과 글로벌 플랜트사업 확대”

김보현 대표, 12일부터 방일
토요·치요다·JGC 경영진 만나
“에너지 사업 경쟁력 향상”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토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치요다(Chiyoda), JGC 등 현지 주요 EPC·엔지니어링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3일 열린 대우건설과 토요엔지니어링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에이지 호소이 토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세윤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에이지 사카타 토요엔지니어링 사업개발마케팅 본부장,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토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치요다(Chiyoda), JGC 등 현지 주요 EPC·엔지니어링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3일 열린 대우건설과 토요엔지니어링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에이지 호소이 토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세윤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에이지 사카타 토요엔지니어링 사업개발마케팅 본부장,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일본 유명 EPC 기업과 함께 글로벌 플랜트 사업을 확대한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토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치요다(Chiyoda), JGC 등 현지 주요 EPC·엔지니어링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단순 교류를 넘어 LNG 및 플랜트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협업해 온 일본 EPC·엔지니어링 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토요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요다와 JGC는 글로벌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서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갖춘 EPC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토요엔지니어링과 플랜트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비료공장, 메탄올, 클린퓨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현 대표는 “토요엔지니어링은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퍼틸라이저(Indorama Fertilizer) 프로젝트를 통해 10여 년간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치요다·JGC와도 LNG 사업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 대표는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일본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모리빌딩과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토추(Itochu)상사와는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과 더불어 ECA(수출신용기관) 금융을 활용한 유망 국가의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했다.

김 대표는 “베트남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재생에너지와 함께 부동산 개발 시장의 성장세 및 투자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며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사 이래 50개국에서 481개[건의 해외 공사를 수행해 총 710억 달러 규모의 실적을 축적하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성장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