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브랜드 개편 이후 양사가 처음 확보한 정비사업으로 향후 ‘하우스토리 사업단’의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와 새로운 주택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가늠할 첫 사업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원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거듭나게 된다.
새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 첫 적용…생활 방식까지 설계
동아아파트에는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이 최근 공개한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가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더 케이하우스는 고급 외장재와 마감재를 앞세우는 기존 주택 상품 경쟁에서 벗어나 입주 이후 거주자의 생활 방식과 가족 구성 변화까지 고려한 실거주 중심의 주거 플랫폼이다.
가족 구성 변화에 따라 내부 공간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를 도입하고, 가전제품과 가구·생활용품 등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우스토리를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가 아닌 설계와 주거 서비스, 입주 이후 생활 관리까지 포괄하는 주거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은 입찰 준비 과정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주변 주거환경,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우스토리 브랜드와 더 케이하우스를 사업 제안서에 반영하며 기존 정비사업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브랜드 리뉴얼과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 공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했다"며 "실거주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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