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서 13.7㎞ 전 구간 개통 추진...영업시운전서 운행 검토
삼성역 배수설비·대피로·전선관로 등 개선점 도출...보완 요구
삼성역 배수설비·대피로·전선관로 등 개선점 도출...보완 요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5월 삼성역 지하 5층 기둥 80본에서 설계와 다르게 철근이 시공된 사실이 확인된 뒤, 관계 기관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수서 구간의 운행 안전성을 다시 들여다봤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23일 삼성역 무정차 통과 구간을 포함한 전체 노선의 철도종합시험운행 안전성을 검토했다. 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서울시 등 관계 기관이 이번 점검에 함께했다.
TS는 이번 검토 과정에서 삼성역 구간 △집·배수 설비 보완 △본선 터널 대피로 확보 △전선관로 방호조치 시행 등의 개선점을 도출했다.
TS는 앞으로 실제 영업을 가정한 열차 운행 적정성과 영업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자체 품질점검 과정에서 삼성역 지하 5층 기둥 구조물 일부에서 종방향 주철근이 설계상 2열이어야 할 곳에 1열만 시공된 사실을 발견해 발주청인 서울시에 보고했다.
서울시는 이후 현장 안전점검과 외부 전문가 자문, 보강공법 검토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보강방안을 확정했다. 국가철도공단도 별도로 한국콘크리트학회에 보강 적정성 검토 용역을 의뢰해 검증을 진행 중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삼성역 구조물 안전성 확인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를 철저히 시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