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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인구위기 대응 지원 확대…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5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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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인구위기 대응 지원 확대…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5억 후원

AI 돌봄·가족친화 정책 논의…전국 5개 권역 인구포럼 개최 예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조성 힘 보태
출산·육아 지원부터 연구 후원까지…인구위기 극복 위한 사회공헌 확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서울 강남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서울 강남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지원을 이어간다. 연구와 정책 논의는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에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문제를 연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미연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과 토론회를 비롯해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연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출생아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노동력 부족과 지역소멸, 돌봄 수요 확대 등 사회 전반의 구조 변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기업들의 사회적 역할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호반그룹은 2023년부터 한미연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데 이번 지원을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20억5000만 원에 달한다. 호반그룹은 연구 지원과 함께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육아 지원 확대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후원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