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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 조경 설계그룹과 협업...목동8단지에 거대 수목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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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글로벌 조경 설계그룹과 협업...목동8단지에 거대 수목원 조성

글로벌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가 참여한 핀란드 헬싱키 사우스 하버 전경.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가 참여한 핀란드 헬싱키 사우스 하버 전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목동8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와 손잡고 단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목원으로 꾸미는 특화 조경안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을 준비하며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해 ‘리빙 아보리텀(Living Arboretum)’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시 오픈스페이스와 대규모 주거단지,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조경설계 전문 기업이다

대우건설이 목동8단지에 제안하는 리빙 아보리텀은 단지 전체를 하나의 대규모 수목원처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히 나무가 많은 녹지를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한 12개의 테마별 수목 컬렉션을 구현한다.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경관 계획을 통해 목동8단지만의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각 수목 컬렉션은 보행 동선과 수경공간, 커뮤니티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입주민이 산책하듯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나무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진 목동의 정체성과 교육도시의 특성을 담아내 목동의 새로운 조경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목동8단지만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명품 조경과 품격 있는 경관을 통해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