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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0명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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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0명에 장학금 지원

총 1억2500만 원 장학금 지원…성장 단계 따른 지원도
우미희망재단이 지난 13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2026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우미희망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우미희망재단이 지난 13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2026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3일 서울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 교육장에서 ‘2026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중·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30명 등 총 80명이다. 재단은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 대학생에게 각각 250만 원을 지급해 총 1억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유공자 후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920명, 약 23억원에 달한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과 경찰관, 소방관 등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멘토링과 기념일 선물,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그 후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