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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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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 임명

37년 간 건보 업무 담당한 전문가…건보 부과체계 개편 지원 경험
정보시스템 업무 경험도 갖춰…재정 지속가능성 기대
서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서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와 보험료 징수 업무를 총괄할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을 임명했다.

건보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을 징수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서 신임 징수상임이사는 1989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약 37년간 건강보험 업무를 담당해 온 내부 전문가다. 자격부과실장을 비롯해 보건의료자원실장, 체납징수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자격 관리와 보험료 부과·징수,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과정에서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을 줄이는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재정 관리 역량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서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 업무뿐 아니라 보건의료인력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시스템 분야에서도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보험료 부과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인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보험료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제도 전반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수입기반을 확대하여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징수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의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정보관리실 및 정보운영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