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방문·우편·팩스 없이 간편 신청…본인인증 가능한 개인 이용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건보공단은 이달 3일부터 자사 모바일앱에서 건강보험 이의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 이의신청은 국민이 공단의 처분에 이견이 있을 경우 해당 처분의 적정성을 다시 심사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권리구제 절차다. 건강보험 관련 업무뿐 아니라 연금보험료 징수 업무에 대한 심사청구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건강보험 이의신청을 위해 건보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이용해야 했다. 건보공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했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개인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건보공단 모바일앱을 이용해 이의신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건보공단은 이번 서비스가 이의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용자의 시간적·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을 통한 이의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편리하게 권리구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이의신청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오류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