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수주액 118.9억달러…전년 대비 64.3% 감소
북미·태평양 73억달러로 비중 확대…미국 수주 60% 넘어
북미·태평양 73억달러로 비중 확대…미국 수주 60% 넘어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해외건설 월간 수주통계(2026년 7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1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2억9000만달러 대비 64.3% 감소한 규모다. 최근 3년 평균 수주액(230억5000만달러)과 비교해도 48.4% 줄었다.
지역별로는 북미·태평양 지역이 73억달러로 전체 수주의 61.4%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1.6% 증가한 규모다. 이어 아시아 22억6000만달러(19.0%), 중동 13억달러(10.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동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억2000만달러에서 올해 13억달러로 76.9% 감소했다. 유럽 역시 5억8000만달러로 97.1% 줄었다.
이미지 확대보기국가별로는 미국 수주액이 72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60.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6억3000만달러(5.3%), 아랍에미리트(UAE) 5억2000만달러(4.4%), 베트남 4억8000만달러(4.0%) 순이었다.
7월 한 달 동안에는 6억400만달러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억2600만달러(54.0%)로 가장 많았고, 유럽 1억6800만달러(27.8%), 북미·태평양 5800만달러(9.7%) 순이었다.
필리핀 남북철도 CP N-05 사업 증액이 가장 컸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사업에서 1억978만달러 규모 증액을 확보했다. 이 밖에 삼성물산은 베트남 옌빈 FAB 마감공사(3993만8000달러)를 수주했고, 자이씨앤에이는 LG이노텍 베트남 V3 CR 증설공사(3079만2000달러)를 확보했다.
이태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taeyun42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