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미세 변위 실시간 감지…3대 핵심기술 개발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유플러스가 AI와 IoT 센싱 기술을 결합해 집단에너지 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설 점검을 넘어 예지보전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oT 기반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존 지하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상 열원 주요 시설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반의 미세 변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땅꺼짐 위험을 예측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 배관에서 쓰이는 전기방식 원격 감시 기술을 열수송관 특성에 맞춰 개선한다.
외부 미주전류로 인해 발생하는 국부 부식을 조기 감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수·배전실 등 감전 및 끼임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에는 무전원 전자식 잠금장치와 스마트키를 도입해 출입 권한과 작업 이력을 실시간 관제한다.
한난 하동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하 열수송관부터 지상 열원시설까지 전방위적 안전 체계를 다지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집단에너지 공급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