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시공 품질 향상 등 5대 협력 과제 추진
공사비 산정기준·계약조건 개선 과제 공동 발굴
공사비 산정기준·계약조건 개선 과제 공동 발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전력은 지난 1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공사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과 시공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개선, 공사 관련 제도의 합리화다.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우선 추진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공사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전력 설비 공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발주기관과 시공업계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공사비 산정기준과 계약조건을 비롯한 제도 개선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기공사업계의 해외 경쟁력 강화도 협약의 주요 방향이다. 양 기관은 국내 현장의 시공 역량과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전과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 현장의 안전과 시공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기공사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안전과 품질은 함께 책임지고 경쟁력은 세계로 키워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설계·시공·기자재·운영에 이르는 전력산업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전기공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현장의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