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사용 안내·방한용품 전달…주거환경별 맞춤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에너지공단은 30일 서울 중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 등이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직접 찾아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가구별 상황에 맞춰 사용을 돕는 사업이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는 제도다. 고시원이나 쪽방촌처럼 난방비가 월세에 포함돼 바우처로 직접 결제하기 어려운 수급자에게는 '사전 예외 지급' 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 중 에너지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올해 바우처 미사용·지원 중단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이기범 공단 기후행동이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