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프랑스 CLSA 증권도 중국으로 넘어가

글로벌이코노믹

프랑스 CLSA 증권도 중국으로 넘어가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세계적 큰 손으로 부상한 중국이 이번에는 유로존의 재정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럽 기업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신화사통신은 중국의 중신증권(CITIC)이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계열 증권사 크레디리요네(CLSA)를 12억5,200만 달러에 인수(M&A)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CLSA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3개국에 총 1,5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이 CLSA 지분 19.9%(약 3억1,000만 달러 어치)를 이미 매입했고 나머지 80.1% 의 지분도 중국의 금융당국 허가가 나오는대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중신증권의 CLSA 인수는 내년 6월 말까지 절차가 종료된다.

중국 기업의 올해 상반기 해외 직접투자는 35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8.2% 증가했다. 해외 직접투자 금액의 3분의1이 기업인수(M&A)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CLSA와 같이 자금난에 허덕이는 유럽 기업에 대한 중국 자본의 인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