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12일 “1인당 쇼핑비가 높은 중국인 관광객수가 소득 수준 상승과 비자 완화로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호텔신라는 세계 1위 면세 매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사업자로 루이비통을 최초로 입점시킬 만큼 높은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2년말 싱가포르 공항에 첫 해외 면세점 오픈, 화장품 유통 등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호텔 사업 부문도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호텔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텔신라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면세사업에 대해 홍 연구원은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6.2%, 118.3%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0%p 상승한 7.4%로 추정했다. 특히 면세점 매출은 출입국객수 증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면세점 매출은 2011년 1조 5012억원에서 2014년 2조 5679억원으로 연평균 19.6%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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