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자동응답기(ARS) 등 유선단말을 통한 주식거래 비중이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스마트폰과 PDA 등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주식 거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무선단말을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10.59%로, 지난해 9.40% 대비 1.19%포인트 증가했다. 2009년 1.69%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HTS(Home Trading System)를 이용한 주식 거래는 연속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56.68%를 차지한 일평균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해 45.81%로 올해 들어서는 41.61%까지 떨어졌다.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HTS 거래 비중은 31.44%로 전년 35.83% 대비 4.39%포인트, 코스닥시장에서는 63.84%로 전년 68.44% 대비 4.60%포인트 각각 줄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의 이용 비중이 높은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 부문은 소폭 증가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단말을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은 47.57%로 전년보다 1.45%포인트, 코스닥시장에서는 17.32%로 2.6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관계자는 “HTS 거래 고객들이 MTS로 넘어가는 추세에 있다”면서 “2009년부터 모바일 비중이 급증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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