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Premium Mass 고객이 한국으로 오면 VIP 수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의 외국인 카지노를 선호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준원 연구원은 “GKL과 파라다이스는 마카오와 함께 성장하면서 동시에 좋은 대체재의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인 입국자 및 그들의 카지노 수요는 파라다이스와 GKL의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VIP 보다 Mass의 성장이 두드러진 이유에 대해 Premium Mass(씀씀이가 큰 일반 고객. VIP와 Mass의 중간 단계)의 성장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3월에 주말이 전년 대비 한번 더 있었다는 점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면서 “3월 마카오 방문자는 2,387,281명(+1.6%YoY) 이었고 그 중 본토에서 온 중국인은 1,431,801명(6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YoY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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