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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최고치 마감…외국인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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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최고치 마감…외국인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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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들이 5영업일째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 최근 잇따라 발표 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영업일(1970.77)보다 7.66P 오른 1978.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최고 치다. 외국인이 1338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4억원, 600억원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40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건설업(1.66%), 서비스업(1.58%), 증권(1.11%)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유통업(0.88%), 운수창고(0.84%), 운송장비(0.69%) 등은 소폭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1.90%), 섬유의복(-0.7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1065.30)보다 3원4전 오른 1068원8전에 거래가 종료됐다.
[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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