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회복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1930선을 회복했다. 세계증시가 동반 상승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55.52포인트(2.96%) 오른 1934.20으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 895만주와 5조 193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한국전력과 아모레퍼시픽도 2-7% 반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신한지주, 제일모직, SK하이닉스, SK텔레콤이 상승한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상승하자 증권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KTB투자증권이 전일대비 10.3% 상승해 장을 마쳤고, 유안타증권 7.7% 대우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모두 8% 이상 상승했다.
에스케이디앤디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2% 상승해 장을 마쳤다. 에스케이디앤디는 상업용 부동산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개발회사로서 지난 6월 국내 부동산개발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상장했다. 바이오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 한 아티스도 목재펠릿 사업의 매출 증대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9.3%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22.45포인트(3.52%) 오른 660.67로 3.5% 급등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6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2억원 개인이 124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메디톡스와 바이로메드가 15% 이상 급 등해 상승마감했고, 셀트리온, 로엔, 동서, 이오테크닉스도 4~9% 강세를 나타내 장을 마쳤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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