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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코넥스 기업최초로 스펙(SPAC)합병을 통한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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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코넥스 기업최초로 스펙(SPAC)합병을 통한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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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넥스상장기업이 최초로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하여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7일 코넥스상장기업인 닉스테(코넥스시장 상장일: ’13.11.12)가 교보4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완료하고 4월 12일(화)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넥스시장 개설(’13.7.1) 이후 현재까지 코넥스상장기업 16개사가 (닉스테크㈜ 제외)가 이전상장 또는 M&A를 통해 상위시장으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14개사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하였으며, 2개사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에게 M&A됐다.

현재 공시기준으로 닉스테크㈜ 이외에도 정다운, 엘앤케이바이오, 알엔투테크놀로지, 옵토팩, 툴젠, 바이오리더스 등 6개사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등 향후에도 많은 코넥스상장기업이 상위시장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다운이 엘아이지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최근 코넥스상장기업 사이에서 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

앞으로 한국거래소는 초기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및 코넥스 상장기업의 상위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 코넥스 →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확립하고, 코넥스시장을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터시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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