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유통사의 공격적 발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현재 인플렉트라의 미국 내 점유율은 약 2.5%로 추정된다. 올해 초 Pfizer는 연말까지 인플렉트라의 목표 점유율을 10~15%로 설정한 바 있으나 이를 현실적으로 달성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처방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Pfizer는 내년 대응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재고축적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셀케)에 인플렉트라를 적극적으로 발주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가면역치료제가 아닌 항암제도 바이오시밀러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올해 4월 유럽시장에 출시한 트룩시마가 출시 3개월만에 일부 국가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진단이다.
또한 유통 파트너의 보수적인 발주로 일부 국가에서 공급부족 사태까지 발생했던 만큼 내년에는 유통 파트너의 적극적인 트룩시마 발주가 예상된다.
전일 Pfizer는 미국 펜실베니아 지방법원에 J&J(Remicade 원제조사)를 상대로 반독점법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으로 J&J의 전략에 제동이 걸릴 경우 인플렉트라 확산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진연구원은 또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2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한다는 점은 셀케의 valuation premium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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