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IPO] 동구바이오제약 “2020년 매출액 2020억원 달성하겠다”

글로벌이코노믹

[IPO] 동구바이오제약 “2020년 매출액 2020억원 달성하겠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이미지 확대보기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2020년 매출액 2020억원, 국내 30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에 설립된 제약사다. 9년간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처방 9위를 유지 중이다. 이 회사는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서부터 의약품위탁생산(CMO), 헬스케어, 코스메슈티컬까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글로벌 QoL(Quality of Life)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나서고 있다. 건강한 피부 구조를 재현할 수 있는 MLE(Multi Lamella Emulsion) 기술과 약물전달체계를 개선하는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 등을 보유하여 단계별 우판권(우선판매품목허가)을 취득했다.
또 피부과 처방 1위의 기술력과 줄기세포 추출키트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3D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블룸은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다.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성장한 87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2%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7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매출액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억원,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110% 성장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오는 1월 30일~31일 수요예측 이후 2월 5일~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2월 중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