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브랜드·ODM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투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진출도 순조로울 것이라 설명했다.
오스테오닉은 31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코넥스 상장사다.
오스테오닉은 골접합 재건용 금속소재와 생분해성 복합소재 기반 임플란트 제작 업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간의 뼈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형외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스테오닉측은 연구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회사는 스포츠 메디신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마진이 높기 때문에 수익성도 높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스포츠 메디신의 세계 시장 규모는 4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4조5000억원) 규모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스테오닉의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국내외 경쟁사와 비교해 30%에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인다"며 "스포츠 메디신 시장 점유률 30%, 세계 시장 점유율 1.5%가 목표"라고 했다.
오스테오닉은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후부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을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설립 후 아직 10년이 채 되지 않은데다, 상대적으로 변방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쉽지 않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 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 브랜드와 글로벌 의료소재 기업과의 제휴 등 투 트랙 전략을 채택했다"며 "지난해 8월 말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비브라운코리아와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스테오닉은 글로벌 메이저사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별 표준 인허가 취득을 지속하고, 덴탈과 에스테틱 등 다양한 적용분야로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는 인수합병(M&A)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 부족이나 유통망 개척 등에 실패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들 가운데 오스테오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테오닉의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89.3% 성장한 66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액은 5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각각 390%, 229% 성장한 1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22%를 보이며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내달 1일~2일 수요예측 이후 같은달 8일~9일 양일간 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이전상장일은 2월2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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