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인컴펀드(TIF:Target Income Fund)는 고배당 주식이나 고금리 해외채권 등 인컴자산에 투자해 시세차익보다는 배당금이나 이자 등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게 특징이다.
인컴 중심의 전략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6월 한달 동안만 291억 원이 증가하는 등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국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펀드에 전략배분을 통해 투자한다.
투자유형은 정기예금+알파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전략, 다양한 인컴자산에 투자하는 멀티인컴전략, 금융시장 변동에도 헤지 포지션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시장중립전략, 성장을 통해 가격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에 투자해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자본수익전략 등으로 구분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꾸준한 인컴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높은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평생소득TIF는 제로인 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8.79%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펀드와 퇴직연금펀드 모두 수탁고 1위로 전체 운용규모는 6조5000억 원에 이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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