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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 자동감시주문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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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 자동감시주문기능 추가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개선으로 신규투자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개선으로 신규투자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 Global에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감시주문은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설정을 저장하고 감시를 시작하면 감시조건이 충족하는 순간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기능을 뜻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자동감시주문은 사용자가 HTS나 PC를 켜두지 않아도 최장 30일(달력일자 기준 토, 일, 공휴일 포함)동안 저장된 감시조건이 만족될 경우 주문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기능으로 미국주식 야간거래 시간에 대한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객편의성의 높였다.

키움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우수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감시주문 외에도 호가주문, 차트주문, 시스템트레이딩 전략, 예약주문 등 다양한 주문특화화면을 제공해 주문화면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 신규 고객에게 신청시 계좌에 40달러가 입금되는 ‘미국주식 첫 거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