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투자자 동반매도
연기금 1209억 원 사자 ‘눈길’
연기금 1209억 원 사자 ‘눈길’
이미지 확대보기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26%(25.93포인트) 오른 2085.2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오름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마쳤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약진한 점과 주요국의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공조가 증시상승에 힘을 보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1295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가도 2187억 원을 내다팔았다. 단 이 가운데 연기금이 1209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208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6억5994만 주, 거래대금은 7조8066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71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142개 종목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2%(8.46포인트) 오른 650.1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관련주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LG화학 3.57%, 삼성SDI 2.70%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3.29%, LG생활건강 2.29% 상승했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각각 0.70%, 0.64%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53%, NAVER 1.40%, 현대차 0.88%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신한지주 1.21%, KB금융 0.64% 등 내렸다.
엔씨소프트 1.25%, 한국전력 0.23%, SK이노베이션 1.74%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반등소식에 강세로 마감했다"며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추격매수가 아니라 조정 시점을 이용한 저점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투자자들은 코로나19의 높은 전염력에도 낮은 치사율(중국 이외 약 1.5% 미만)을 점차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급락 뒤 급등이라는 시장의 학습효과가 이번에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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