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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두번째 사과, '메르스' 땐 삼성株 한달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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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두번째 사과, '메르스' 땐 삼성株 한달간 약세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2015년 첫 대국민 사과 이후 1개월간의 삼성 관련주 주가를 살펴보니 대체로 하락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2015년 첫 대국민 사과 이후 1개월간의 삼성 관련주 주가를 살펴보니 대체로 하락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경영권 승계 논란과 노동조합 문제로 국민 앞에서 두번째로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에 대해 첫번째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이 사과를 한 후 한달 간의 삼성 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글로벌이코노믹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 사과 이후 1개월 동안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하락률이 큰 종목은 삼성중공업으로 이 기간 19.7% 하락했다. 당시 조선업의 업황은 부진한 상황이었다.

상승한 종목도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12.5% 상승했으며, 에스원도 8.8% 상승했다.

5년 전과 지금 상황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삼성 계열사의 주가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동학개미'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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