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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4.25%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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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4.25% 하락 마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솔트룩스가 상장 첫날인 23일 시초가 대비 14.25% 하락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솔트룩스 CI이미지 확대보기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솔트룩스가 상장 첫날인 23일 시초가 대비 14.25% 하락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솔트룩스 CI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솔트룩스가 상장 첫날인 23일 시초가 대비 14.25% 하락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보다 하락으로 마감 했지만 공모가 2만5000원 보다는 37.2% 상승한 셈이다.

솔트룩스는 이날 개장 초 시초가를 4만 원으로 시작했고, 장중 한때 시초가 대비 20.88% 오른 4만83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공모 청약 배정 물량을 받은 투자자들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솔트룩스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953.53대 1을 기록해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7,879억 원을 모았다.

이 회사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 분석’ 등 원천기술을 기반해 4가지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5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상장 후 글로벌 사업 플랫폼 구축 및 해외 거점 사업 파트너 확보는 물론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확대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