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증권가는 이번주 상승요인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연준 완화 통화정책 의지, 미국 추가 부양책, 세계 주식시장 이익 모멘텀 바닥 통과 등을, 하락요인으로 미중 마찰 재확대 가능성을 꼽았다.
이번주 증시의 최대변수는 미중마찰의 재확대 불확실성이다. 미국 행정부는 휴스턴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즉각 이에 반발하며 보복조치로 청두, 홍콩 내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세계 주식시장은 휴스턴 중국 영사관 폐쇄 소식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중 마찰의 재확대 가능성에도 1단계 무역협정을 수호하려는 의지와 행동을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8~29일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는 동결되겠지만 앞으로 정책의 밑그림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방안으로 제로금리 유지기한, 장기물 듀레이션 연장, 물가상승률 2% 상회 허용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재정정책 측면에서 현재 논의중인 미국의 5번째 경기부양책하원 통과가 7월말까지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부양책 규모를 놓고 공화당은 1조~1.3조 달러, 민주당은 3조 달러를 검토 중이다.
25일 만료되는 실업수당 연장여부와 관련해서 민주당은 기존 실업수당 연장을 주장하는 반면 공화당은 현행 주 600달러에서 주 100달러로 줄여 연말까지 지급하는 방안으로 바꿨다. 공화당은 코로나19피해에 따른 기업책임을 소송으로 보호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반대하고있다.
세계 주식시장의 이익모멘텀의 바닥 통과도 관전포인트다. 세계 주식시장 이익모멘텀의 바닥통과는 높은 주가부담을 완화할 요소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대응이 유동성장세로 연결되며, 상반기에 증시를 이끌었다”며 “ 미국 5번째 경기부양책이 하원을 통과하면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증시의 낙폭도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600달러 규모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25일에 종료된다”며 “미국 정부는 다섯번째 경기부양책 협상에 들어갔으나 공화당과 민주당의 입장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자칫 협의가 장기화되면 실업수당 지급공백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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