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급락장 속 강 보합"....이베스트증권, 목표가 4만8000원 제시

게임빌이 4일 오전 증권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 보합선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게임빌에 대해 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현재가를 기준으로 할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0%의 가까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지난달 25일 글로벌 론칭이 단행되었는데 론칭초기 흥행수준은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구게임의 일평균 매출을 보면, 2분기 5천만원 수준에서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글로벌 론칭 후 열흘간은 1.5억원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글로벌의 일평균 매출은 1억원 이상으로 한국시장 일평균 매출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게임빌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숨고르기하는 모습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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