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파마, 외국인 돌아오나?...주가 기지개

글로벌이코노믹

한국파마, 외국인 돌아오나?...주가 기지개

한국파마 주가는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98%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파마 주가는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98%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한국파마 주가가 강세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파마 주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98%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UBS가 4510주를 순매수중이다.
한국파마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일 5만5800원에서 8일 5만56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최근 한국파마는 코로나19치료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 부설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BMRI)와 벤처제약사인 제넨셀은 인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는 제넨셀에 약 30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537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