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신산업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8.11%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명신산업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2일 3만800원에서 9일 2만5900원으로 30% 넘게 하락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19.64% 급증한 673.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5일째 하락세를 마감했으며 그동안 낙폭도 대부분 만회했다.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급속냉각하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차량용 외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대차, 기아차, 테슬라 등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며 테슬라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가는 6500원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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