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자산은 지난달에 상당한 이익을 얻었으며 이런 가운데 디지털 통화 중 하나인 솔라나(solana‧SOL)가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최근 시가총액에서 도지코인을 따돌리고 역전했다. 현지시각 3일 현재 솔라나는 시가총액이 약 410억 달러로 존재하는 모든 코인 중 7번째로 큰 시장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8월 중순에 비트코인 닷컴 뉴스는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그 이후로 이 암호화폐 자산은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얻었다. 당시 솔라나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부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당시 단위당 74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최근 코인당 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8월 17일 발표된 시장 보고서 이후 90.54% 상승한 것이다.
솔라나는 현지시각 3일 24시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0% 이상 뛰었다. 지난주에도 솔라나는 무려 85.3%나 상승했다. 2주 통계에 따르면 솔라나는 93.1%, 지난달 이후 310.8%나 올랐다. 현재까지 솔라나는 3,277.6% 상승했으며 2021년 최고의 암호화폐 자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테더(USDT)는 SOL/USDT 스왑이 오늘날 거래의 54%를 차지하기 때문에 솔라나의 가장 큰 거래 쌍이다.
이와 함께 솔라나는 지난달 300% 이상 상승하면서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또 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OL/USDT에 이어 USD (14.87%) BTC(12.80%), BUSD(7.91%), TRY(2.95%), ETH(2.76%)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조 3000억 달러의 가치 중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지배력 측면에서 전체 암호화폐 경제의 1.73%를 차지한다. 솔라나는 목요일에 도지코인(DOGE)을 7번째 자리에서 밀어냈고 시장 가치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솔라나는 41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59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XRP를 맹추격하고 있다. 암호화폐 자산 SOL은 현지시각 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인당 145.22달러에 도달했습다. 금요일에 솔라나(SOL)와 짝을 이루는 전 세계 거래량은 77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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