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비트코인 6만8000달러 육박 사상 최고치 돌파…이더리움도 4800달러 근접

글로벌이코노믹

비트코인 6만8000달러 육박 사상 최고치 돌파…이더리움도 4800달러 근접

비트코인이 8일(현지 시간)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이 8일(현지 시간)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8일(현지 시간) 처음으로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보도시간 현재 6만7,568달러에 거래되며 6만80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10월 초부터 강세장을 보이며 한 달 만에 총 가치에 거의 1조 달러를 추가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보도 당시 암호화폐의 총 시가 총액은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가 보고한 것처럼 비트코인은 많은 투자자에 금과 같은 가치 자산의 저장소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만들고 있다. 한편 글래스노드의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잔고가 0 이상인 고유 지갑의 수가 3900만 개 가까이 회복되며 지난 5월 3870만 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글래스노드는 이와 함께 월요일 주간 보고서에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잔액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전체 계산 능력의 척도인 비트코인 ​​채굴 해시 레이트가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으로 7월에 폭락한 이후 연말께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UTC 오후 11시 14분경 6만7,0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가 총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도 4,794.9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의 급증은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 포크’ 업그레이드가 채굴자에게 보내는 대신 이더로 측정된 거래 수수료의 상당 부분을 소각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한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최소 일주일 동안 발행한 것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을 소각했다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소각은 이더리움이 순환 공급 장치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됨을 의미한다. 한편,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높은 거래 수수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시장의 관심은 솔라나(SOL), 폴카닷(DOT), 테라(LUNA), 아발란체(AVAX) 등을 포함한 이른바 이더리움 대체 토큰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회사인 카이코(Kaiko)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이더리움 거래량이 지난해 76%에서 42%로 감소하면서 이더리움이 연초부터 다른 인기 있는 ‘레이어 1’ 블록체인에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이코는 11월 8일 뉴스 레터에서 “최근의 (대체 불가능 토큰) 열풍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다시 높은 거래 수수료를 발생시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 네트워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