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5.88%↓ 삼성SDI 3.82%↓ SK이노베이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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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3개 대형사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 동안 시가총액 약 6조 원이 증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LG화학이 5.88% 급락했고, SK이노베이션도 5.22% 하락했다. 삼성SDI는 3.82% 하락해 그나마 선방 했다.
이들 3개회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거래일 117조2298억 원에서 이날 5조7917억 원 줄어들어 111조4380억 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최저치로 추락했다.
올해 초반 이들 3개 사 시가총액 합계는 150조 원을 넘기기도 했지만 이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고점 대비로 27% 이상 추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3개사를 일제히 순매도하며 하락 압력을 가중 시켰다.
또한 전기트럭 개발 업체인 리비안과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고객사인 GM의 주가가 급락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리비안은 칩 부족 등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에 10.26% 하락했다.
GM은 자율 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발표에 직전 거래일보다 5.53% 하락한 수준에 마감됐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를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도 국내 2차 전지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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