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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펀드, 12월 이후 최대 유입…디지털 투자 상품에 1억9300만달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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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펀드, 12월 이후 최대 유입…디지털 투자 상품에 1억9300만달러 유입

암호화폐 펀드가 지난 25일 기준 올해 사상 최대인 1억9300만달러의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사진=코인셰어스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펀드가 지난 25일 기준 올해 사상 최대인 1억9300만달러의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사진=코인셰어스 공식 트위터
유럽 ​​펀드가 모멘텀을 주도하면서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 유입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2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언급한 이번 유입은 2주 연속 유출을 포함하는 최근 추세의 반전을 나타냈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주 14% 상승해 반전이 일어났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코인셰어스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지난 25일까지 7일 동안 1억9300만 달러(약 2356억 원)의 유입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럽 펀드의 1억4700만 달러(약 1794억 원)가 이번 유입을 주도했으며 미국 펀드는 4500만달러(약 549억 원)가 유입됐다.
펀드 제공업체 중 코인셰어스 피지컬(CoinShares Physical)이 9100만 달러(약 1111억 원)의 유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퍼포스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는 1600만 달러(약 195억 원)의 유출을 기록했다.

솔라나(SOL)에 초점을 맞춘 펀드는 8700만달러(1062억 원)로 한 주 최대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을 제외한 암호화폐 펀드 중 5번째로 큰 투자 상품이다.

한편, 비트코인(BTC) 중심 펀드에 9780만달러(1194억 원), 이더리움(ETH) 중심 펀드에 1020만달러(약 125억 원)가 유출됐다.

이례적으로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멀티에셋 투자 상품이 지난주 총액 550만 달러(약 67억 원)로 올해 두 번째 큰 규모로 유출됐다.

주목할만한 펀드로 카르다노 중심 펀드는 180만달러(약 22억 원), 폴카닷 펀드는 120만달러(약 15억 원)가 유입됐다. 새로 등장한 ATOM 중심 펀드는 80만달러(약 10억 원)가 유입됐다.
코인셰어스는 블록체인 관련 주식에 중점을 둔 투자 상품이 지난 주에 2300만달러(약 281억 원)의 유입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