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스위스 국립은행(Swiss National Bank, SNB)의 토마스 조던(Thomas Jordan) 총재는 "우리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확신하면 기술 및 운영 조건을 비교적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던 총재는 지난달 29일 중앙은행 연례 총회에서 "스위스 국립은행은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암호화폐가 은행의 외환보유고 요건을 충족하면 비트코인을 사고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스위스 국립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직접 비트코인을 사거나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 총재는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 있어야 한다고 확신할 때 구매에 대한 기술 및 운용 조건을 비교적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발간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 기준 SNB의 보유고는 1조 CHF(1조3000억 달러)를 약간 넘었다. 그 중 미국 달러가 준비금의 39%, 유로가 37%, 일본 엔이 8%, 영국 파운드가 6%를 차지한다. 금 보유량은 560억 스위스프랑으로 준비금의 6% 미만이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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