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특징주] 한신기계, 한주간 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

지난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종목은 한신기계로 나타났다.

2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종목을 분석한 결과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한신기계 주식을 134만주 가량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한주간 사들인 규모는 한신기계 상장주식수의 4.14%에 해당한다. 이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합산 기준으로 상장주식수 대비 비중확대 1위에 해당한다.

지난 한주간 기관투자자들은 한신기계를 6000주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133만주 이상 사들였다. 하지만 주가는 한주간 8% 하락하며 부진했다.

한신기계는 1969년 창업이후 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국내 동산업의 선도적 기업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Piston Type, Screw Type의 전 기종에 걸쳐 생산 공급한다.

한편, 지난주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우진, 조광ILI, 우림피티에스, 화성밸브, 신원종합개발, KH 건설, 기산텔레콤, 보성파워텍, 서전기전, SDN, 희림, 혜인, 유니온머티리얼, 지투파워 순으로 상장주식수 대비 매수 비율이 높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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