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100원·해외주식 1000원 단위 매수 가능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이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한 후 3회 이상 매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약정을 유지한 고객에게 적립 중인 종목의 소수점 주식 5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적립해온 고객 중 총 5명을 추첨해 아이폰14 프로, 맥북 에어, 제네바 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적립금과 추첨 경품 이벤트는 마케팅 이용 동의가 필수다. 내년 1월 13일 고객 계좌로 입금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 시장이 불안해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데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가 대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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