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가장 유명한 스포츠 인사와 사업가를 병행한 연예인 등 유명인사 중 일부는 FTX에 투자했거나 이 회사의 브랜드 대사였다.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이 활황일 때 유명인들은 앞다퉈 코인에 투자해 수익을 냈다고 과시했다.
암호화폐 업계도 포뮬러 1, 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유명 스포츠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으며 광고에 열을 올렸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던 FTX는 지난 7일 뱅크런 사태에 처했다. 전날인 6일 고객들로부터 50억달러 상당의 인출 요청을 받았던 것. 고객 인출이 쇄도하면서 FTX는 결국 출금 중단을 했고, 파산 신청으로 이어졌다.
바이낸스 거래소가 8일 FTX에 구제 금융을 제안했으나 다음날인 9일 FTX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거래를 포기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는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더 잘했어야 했다고 밝힌 뒤 다음날 CEO에서 물러났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유명 투자자가 연루되더라도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스스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FTX와 인연을 맺은 스타로는 NFL 스타 스테판 커리, 메이저 리거 오타니 쇼헤이 등 스포츠 톱스타와 톰 브래디 및 기타 유명인사들이 있다.
아래는 FTX에 투자한 유명인사 목록이다.
-트레버 로렌스: 미국 프로풋볼리그(NFL)의 1순위 드래프트 픽 선수로 지난 4월 FTX와 다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 쇼헤이(Ohtani Shohei): 미국 메이저 리그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는 스타 투수와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해 FTX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보상은 주식과 암호화폐로 설정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샤킬 오닐(Shaquille O'Neal): 은퇴한 농구 선수이자 사업가인 샤킬은 지난 10일 FTX 웹사이트에 브랜드 대사로 소개됐다.
-데이비드 오티스(David Ortiz): 은퇴한 야구 선수로 지난해 대사가 되기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FTX는 그에게 암호 화폐로 지불할 예정이었다.
-나오미 오사카: 테니스 스타인 나오미 오사카가 FTX의 대사다. 그녀는 또한 경기 중에 로고를 착용하여 홍보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 캐나다 억만장자이자 유명 기업가인 그는 지난해에 FTX의 브랜드 대사이자 주주가 되었다.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미국 프로농구 선수인 스테판 커리는 FTX 광고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0일 아침 브랜드 대사로 이름을 올렸다.
-톰 브래디(Tom Brady)와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 부부: 스타 커플인 이 부부는 지난해 FTX의 브랜드 대사가 됐다. 그들은 심지어 FTX Trading Ltd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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