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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경기 침체 우려속 테슬라 일주일간 8%대 하락…네이버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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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경기 침체 우려속 테슬라 일주일간 8%대 하락…네이버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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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세계 증시는 쉽게 둔화되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다가오는 경기 침체 우려에 지난 한주간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 시장 부진으로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Y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워갔고 NAVER(네이버)의 주가는 5%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2월 9일 2389.04로 연초인 1월 3일에 비해 20.07% 내렸고 지난 일주일 새 1.86%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19.49로 연초보다 30.67%, 일주일간 1.84% 각각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12월 9일 3만3476.46으로 연초에 비해 8.50% 떨어졌고 지난 일주일 동안 2.77% 내렸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004.62로 연초보다 30.49% 내렸고 일주일간 3.99%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2월 9일 종가 6만400원으로 연초대비 23.16% 하락했고 일주일 새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8만1500원으로 연초보다 36.58% 내렸고 일주일 동안 0.49%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6만2500원으로 연초보다 22.80% 내렸고 일주일간 3.85% 내렸습니다.

NAVER의 주가는19만5500원으로 연초대비 48.14% 떨어졌고 일주일 동안 5.12% 상승했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2월 9일 142.16 달러로 연초보다 21.89%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3.82% 떨어졌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79.05 달러로 연초보다 55.23%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8.11%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25일 3대 1로 액면분할해 액면가인 297.10 달러에 비해서는 39.73% 내린 수준입니다.

인텔의 주가는 28.24 달러로 연초보다 46.93% 떨어졌고 일주일 새 3.98% 내렸습니다. GM의 주가는 38.28 달러로 연초대비 37.42%, 일주일 동안 4.06% 각각 하락했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92.83 달러로 연초보다 35.97% 내렸고 일주일 7.58% 떨어졌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80.69 달러로 연초에 비해 37.35% 내렸고 일주일 동안 0.9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