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비교하면 예금 비중 지나치게 높아
이미지 확대보기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서유석 회장이 내놓은 4대 핵심 과제는 유동성 위기 극복,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금융투자산업 규제 완화, 투자자 보호다.
서 회장은 “글로벌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과 금리 급등 및 그로 인한 자금경색 등으로 인해 국내외 자본시장과 부동산 시장 등 실물경제 모두 침체를 겪고 있다”며 “그러나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자본시장 관계자 모두가 머리를 맞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무위원회를 포함한 국회,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감독 당국, 언론과 금투업계 모두의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협회도 정부 당국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가 사적연금 시장으로의 ‘그레이트 머니무브’가 일어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투자산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미래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올해 증시 전망과 관련해 “경제와 투자의 관점에서 ‘2023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예금은 만기가 한정되어 있지만, 자본시장을 통하면 양질의 고금리 인컴형 자산들을 예금보다 훨씬 길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예금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며 “개인의 채권투자에서도 리스크 관리 및 분산투자를 위해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조화가 필요하다. 선진국처럼 채권투자에 대해서도 장기투자 지원책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호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uckykh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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