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카드, 1분기 이후 대손비용 감소 전망에 주가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카드, 1분기 이후 대손비용 감소 전망에 주가 상승

삼성카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순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1분기 이후 대손비용 감소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의 주가는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33%) 오른 3만300원으로 매매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항공/여행/면세점 이용금액이 Covid-19 이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개인신판 이용금액이 전년동기보다 15.1% 증가했지만 건전성 악화에 따른 대손 우려 가시화를 고려해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DS투자증권 나민욱 연구원은 삼성카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예상을 상회하는 충당금 전입으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의 주 원인이고 신규 연체율이 최근 취약 차주 상환능력 악화에 따라 전분기대비 20bp(1bp=0.01%) 상승한 0.8%를 기록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연체율 트렌드를 감안 시 삼성카드이 분기별 대손 비용이 1분기를 정점으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연간 대손 비용이 5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조692억원, 영업이익이 1918억원, 당기순이익이 14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조370억원, 영업이익이 1920억원, 당기순이익이 13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카드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71.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회장으로 지분 17.9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삼성카드 주식을 사들여 5%를 넘어서면서 지분공시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외국인의 비중이 6.7%, 소액주주 비중이 17%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