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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칠성, 주류시장 경쟁 심화 우려에 주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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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칠성, 주류시장 경쟁 심화 우려에 주가 내림세

롯데칠성음료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칠성음료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는 올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나아질 전망이지만 주류시장 경쟁 심화 우려에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0.21%) 내린 14만27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은 국내 주류 시장 경쟁 심화 우려가 존재하나 하반기 필리핀 법인 연결 편입 및 맥주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10.9% 하향 조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롯데칠성이 제로 탄산 선호도 증가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음료 사업부문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처음처럼 새로 페트 판매 실적 반영 본격화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이 4월 중순부터 페트 소주 판매가 시작됐고 추후 시장 안착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나 맥주 판매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연말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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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98억원, 영업이익이 593억원, 당기순이익이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55억원, 영업이익이 60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28억원을 하회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54억원, 영업이익이 25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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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롯데칠성음료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으로 보통주 지분 13.04%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분기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3만여주 매각해 지분을 낮췄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외국인의 비중이 11.4%, 소액주주의 비중이 33%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