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머티는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전 거래일 대비 1만7100원(29.90%)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5조692억원으로 시총 5조원대에 새롭게 진입해 시가총액 순위 70위권에 올라섰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를 공모가 3만6200원과 비교하면 약 105% 급등한 가격이다.
에코프로비엠(4.83%), 에코프로(6.33%), 에코프로에이치엔(9.67%) 등도 코스닥시장에서 일제히 오름세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17일 에코프로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이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당시 총 1천141곳의 기관이 참여해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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